바케모노가타리

센죠가하라 만세! 를 외치며 즐겁게 보고있는 작품


샤프트의 신보 이키유키 감독.. 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ef 에서의 극단적인 화면구성 ( 극단적인 근경 클로즈업에 캐릭터를 중경보다 뒷쪽으로 빼버리는..)은 상당히 인상깊게 보았는데
바케~ 에서는 이야기들의 조각들을 다양한 상징적인 이미지로 대체하여 구성하는게 재미있다.
이게 그냥 무의미하게 예쁜화면을 보여 주려고 배치 한다면 재미 없겠지만, 대화의 소재에따라 적절한 이미지들을 구성해주니
납득도 가고 오오~ 저런 이미지로 비유할수도 있겠구나 하고 감탄하기도 하고....

그리고 저런식이라면 정말 작화몇장 안해도 되겠구나.... 졸작을 저런식으로 했으면 (그 퀄리티가 어떻든간에)
띵가띵가 마비나 하면서 놀면서 할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아쉬움도 살짝

사실 이런식으로 감각적인( 이라고 쓰고 자의식 과잉이 넘치는) 작품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이 작품을 계속 보고있는
자신이 상당히 놀라울 따름..,,,

근데 사실 센죠때문에 보는거 아니냐 하고 결론 센죠가하라 히타기에 대한 느낌이라면 뭐랄까..

"츤데레의 정점에 서는 자"

정말 쿨하고 고귀하면서 살짝 야하다 라는 느낌이랄까 남자들의 로망이랄까.. 저열한?! 남자들의 망상들의 이상향이
센죠같은 여자가 아닐까 싶다.

아라라기에게 고백하는 "아이 러브 유" 씬은 주저없이 09년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을듯 (물론 자체평가..)

베일에 싸인 서브 캐릭터들이 많아서 이들로 외전격의 이야기를 풀어도 흥미로울것 같은데,
특히 시노부....이야기가 나온다면 아주 재미있을듯한대 안나오려나..

여튼 계속 즐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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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in | 2009/09/02 10:14 | 미디어 잡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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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백베어드 at 2009/09/02 10:29
바케모노가타리 보신분들은 전부 센죠가하라 헠헠헠을 외치시는군요

예외란 ㅇ벗는덧
Commented by ahin at 2009/09/03 12:56
하악하악하악....
Commented by karakasa at 2009/09/02 11:42
오오 저도 이 작품 보고있어요. 전 아라라기&오시노 만세를 외치고 보고있습니다 ~
티비 애니치곤 드물게 실험적이고 디자인적이라고 생각하고 제작진이 되게 영리한 것 같네요 ㅋㅋ
가끔 그 영리함이 도가 지나칠 때도 있는덧 하지만 0<-<
Commented by ahin at 2009/09/03 12:57
오오 오랜만 입니다~

ㅋㅋ 맞아요 영리하다못해서 영악? 한거 같기도 하구요 ㅎ
Commented by 겨울 at 2009/09/02 20:53
바케모노가타리 정말 센죠가하라 만세!!! 를 느낀!!!
근데 츤데레보다는 얀데레끼가 많으신..;;ㅁ;;
Commented by ahin at 2009/09/03 12:58
달리 최종진화형이 아니라니깐요...

얀데레의 장점도 흡수한 최종진화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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